글과 사진

좋은사람

florian504 2024. 6. 7. 16:09

친한 형님은
사람을 통해서 힐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정확히는 좋은사람들을 통해서 힐링을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무심하게 들렸던 그 말은,
말수적은 내가 형님에게 항상 이런저런 말을
토해내면서 나도 그런것 같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다른 무게로 다가왔습니다.

아무리 좋은일,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하더라도
맞은편에 혹은 옆에 좋은사람들이 없다면

결국엔 사회적인 고립상태가 되는것입니다.
사회적 고립은 우리들 인간에겐 죽음이겠죠.

결국엔 좋은사람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