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왜 물으시는지

저는 빠른나이라 족보가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후배들에게 말을 편하게
하라해서 친구들이
좀 안좋게 보았을 것입니다.

어렸을땐 왜 있어보이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잖아요.

어떤 이유로 그렇게 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아요. 

 

지금도 나이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빠른나이 따지면서 

족보를 정확히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죠. 

 

지금은 그런것으로 감정싸움을 할 사람이라면 

안만나고 말지 뭐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몇살이세요?'라고 묻게 되는

이 모순된 행동은 무어라고 설명할 길이 없이

 

웃기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