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

옷이 문제가 아닙니다.

florian504 2024. 7. 17. 10:39

입으면 잘 맞질않고 모양이 마음에 들지않아 

버리려던 옷이 대여섯벌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꺼내서 입어보니 

옷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6월부터 살을 좀 빼고 있습니다. 

치과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덕분에 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평소에 오전에 배드민턴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또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하죠. 

 

민턴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엔 또 조금 걷거나 어디를 가거나

하면서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뀐건 오후에 조금 더 움직이고 

아주 조금 덜 먹는것 정도인데

 

체중은 두달이 안되서 5키로정도가 빠졌습니다. 

 

결론은 옷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늘어난 체중에 이상한 모양이 되어버린 

몸이 문제였죠. 

옷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