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florian504 2024. 8. 16. 20:31

 

사소한 문제들로 인해서

잔소리 가득한 집안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런건 그냥 넘겨버리고 가만 두면 더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잦은 요즘입니다. 

 

물론 입밖으로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다툼으로 가장 쉽게 진입하는 방법이 

잔소리에 잔소리로 대응하는 것이니깐요.  

 

하고싶은게 많고 계획한게 많고 해야할 게 많아

이런저런 생각이 꽉찬 상태에서 들리는 

잔소리들은 정말정말 귀찮게 느껴집니다. 

그런것들에 신경쓸 겨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살고있는 세상이 좁아지면 보는시야도 좁아집니다.  

제 상식에서는 그 결론밖에 나질 않아요. 

 

물론 입밖으로 표현하진 않습니다. 

다툼으로 아주 쉽게 진입하는 방법이

왠지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을 건네는 것이니깐요. 

 

나이가 들수록 

자꾸 시야를 넓히려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시야를 넓히려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자주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부담된다면 

아주 평화로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책을 읽으러 도서관에 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