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돈을 굉장히 떠받드는 사회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돈이 좀 있다 싶은 사람앞에 서면 머리를 조아리며
주눅이 드는 우리가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돈은 일부일뿐 전부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과정을 만들어 나가고 보상의 의미를
지니고있는 수단일 뿐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한 목적이 되어버리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용서받지 못할 인간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돈에는 벌어온 과정이 쓰여있지 않지만
더러운 돈이라는 말을 사용하듯
불행의 시작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돈을 얼마나 의미있게 쓰는지
이것이 풍요로운 삶의 핵심은 아닐까요.
화려한 부자가 되면
재미있고, 편하고, 두려울게 없기는 하겠지만
조금 불편하고, 걱정도 되는 삶속에서
나누며 의미있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더 낫지 않나요?
이제는
'부자되는법' 종류의 책은 고르지 않습니다.
옆으로 지나가는
비싼 외제차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더 가치있는 일들이 많다는 생각을
머리속에 꽉 채워놓았습니다.
돈버는 법을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의미있는 돈 쓰는 법을 연구하는 시간을
더 가지기로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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