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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림문화타운 (2.4km) 충남 금산자연휴양림에 놀러가서 당일날 오후와 다음날 아침에 산책을 했습니다.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고도로 부담없이 걸을수 있는 곳입니다. 낙엽과 자갈이 함께 밟히는 소리가 좋아요.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의 잔잔한 소리가 상쾌합니다. 산속은 벌써 가을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외투를 챙기지 않았다면 아침에는 산책을 하지 못했을 거에요. 걷기 정말 좋은 코스를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하늘을 볼 수 있게 높게 설치된 데크길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목공체험관으로 연결되는 길도 멋진 데크로 만들어 두었네요. 하늘다리는 산으로 들어가는 등산로와 연결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한쪽은 지면으로 내려갈수 있는 큰 기둥으로 보시면 됩니다. 각종 테마숲길들은 가볍게 천천히 걷기 정말 좋아요. 다리도 꽤 많이 설치되어 있어어 물.. 2024. 10. 22.
정도리구계등(2.2km)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해안선과 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한시간 십분정도면 충분히 걸을수 있는 거리인데 사진찍느라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탐방안내소 가운데부분 뻥뚫린 곳으로 들어가서 시작입니다. 화장실도 거기에 있어요. 한적한 해안가의 풍경입니다. 보통의 몽돌이 아니네요. 엄청 큽니다.타조알보다 큰 돌들이 신비한 자연을 뽐내고 있습니다. 멀찍이 해안가 떨어진 곳에 데크길도 있습니다. 오랫만에 걸어보네요. 몽돌해안길 데크길 뒤쪽으로 숲길도 걷습니다. 멋진 풍광들에 더 있고 싶을 정도였으나 일정이 있어서 발걸음을 되돌렸습니다. 즐거운 걷기길이었습니다. #florian_image #florian_bluesky #florian_sounds 2024. 10. 21.
전남 도립미술관(1시간) 덥고 더웠던 여름이 끝나 오랫만에 걷기에 나섰습니다.다시 걷기 시작해야죠. 실내 걷기이기도 하고 전시관인 이유로'트랭글'앱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동선은 단순하게1층 기증전용관 > 지하1층 몽상블라주 > 지하1층 허영만 특별초대전 을 걷고 나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미술관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발권하고 30분이면 한바퀴 둘러볼만한 동선이긴 합니다. 하지만 미술관답게 작품과 영상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봐야죠.  아~주 여유롭게 조성된 미술관 앞잔디밭도 거닐어 봅니다.  미술관 맞은편에 예술창고도 있으니 들러볼만 합니다. 카페도 있구요.   24년 12월 8일까지 '몽상블라주'전시가 있고24년 10월 20일까지 허영만 특별초대전이 있어요.   일반입장료가 1000원인데 신분증 제시하면..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