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림문화타운 (2.4km)

충남 금산자연휴양림에 놀러가서
당일날 오후와 다음날 아침에 산책을 했습니다.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고도로
부담없이 걸을수 있는 곳입니다.
 

 낙엽과 자갈이 함께 밟히는 소리가 좋아요.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의
잔잔한 소리가 상쾌합니다.

산속은 벌써 가을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외투를 챙기지 않았다면 
아침에는 산책을 하지 못했을 거에요. 
 

걷기 정말 좋은 코스를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하늘을 볼 수 있게 높게 설치된 데크길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목공체험관으로 연결되는 길도 
멋진 데크로 만들어 두었네요.

하늘다리는 산으로 들어가는 등산로와 연결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한쪽은 지면으로 내려갈수 있는
큰 기둥으로 보시면 됩니다. 
 

각종 테마숲길들은 가볍게 천천히 걷기 
정말 좋아요. 

다리도 꽤 많이 설치되어 있어어
물소리 듣기 좋습니다.

특히 감나무가 굉장히 많아 
새들소리를 많이 즐길 수가 있었어요.
 

처음보는 장수의자라는 것도 있네요. 
 

새벽에는 이런 디테일도 
가지고 있네요. 
 

숲길에 따라서는 이런 계곡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휴양림으로 보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들이
캠핑장과 숲속의집을 양쪽에 두고 
계속 흘러내리고 있어요. 

상쾌한 물소리와 함께한 걷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