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용천사는
9월중순쯤 꽃무릇축제를 열고있는
함평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동선이 짧고 걷기에 부담이 없어
가볍게 걸어보았습니다.
축제가 끝난시점이어서
쓸쓸한 꽃무릇의 흔적들을 많이 볼수 있었네요

용천사로 들어가는 길의 시작입니다.
축제때는 차들이 많아서 꽤 아래쪽에 주차를 해야하지만
이렇게 한가할 때는 바로 앞쪽까지 올라올 수 있어요.

아담한 사찰로
빠르게 걸으면 30분도 안걸리지만
천천이 여유롭게 걷습니다.






정겨운 장독대에 고추를 말려놨네요.
참 정감가는 풍경이라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사찰위쪽 산쪽에 있는 길로 걷다보면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만날 수 있네요.

여유로울때 방문해서 천천히 걷는
오랫만의 사찰산책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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