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복합문화공간인
순창발효 테마파크를 걸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굉장히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으나,
24년 7월 현재 준비하면서 공사중인 곳이 있어서
아이들의 주의를 요합니다.

인근에 있는'발효소스토굴'과 한몸으로 보면 됩니다. 연계한 요금도 있습니다.
발효소스토굴, 홍메관, 팡이관, 콩이관1층, 2층은 유료시설입니다.

아이들과 나중에 오면 꼭 들어가 보고 싶네요.





기념품샵에서는 키링, 컵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고유캐릭터를 가진 동네는 또 처음이네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팡이관(미생물 뮤지엄)입니다.

홍메관(푸드사이언스관) 모습이에요.




나만의 굿즈체험은 순창캐릭터나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컵에 찍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만원정도의 돈으로 본인굿즈를 만드는 것이죠.







90Cm미만은 이용할 수 없는 효모카입니다. 특이하게 90Kg이상도 못탄데요.

전시물들이 깨끗하고 단정합니다.




준비중인 곳들이 몇군데 있어요.
한쪽엔 숙소비슷한 집들을 짓고 있었어요.



문화마당인 공연장도 있고, 큰 규모의 광장도 보이네요.


푸드코트도 있습니다.



카페희숙 옆에는 순창특산커피로 보이는 발효커피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문을 닫아서 아쉽게도 마시지 못했네요.
1시간정도 짧게 걸어본 순창발효테마파크는
굉장히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오시면 참 좋겠네요.
순창은 참 평화로운 곳입니다.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강천산, 채계산 출렁다리, 회문산 자연휴양림 등 갈곳이 많은
곳이기도 하죠.
제가 참 좋아하는 순창. 조만간에 또 한번 놀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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