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1 희망을 노래하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 푸른눈의 두 소록도 천사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1962년과 1966년도에 소록도에 들어 오셔서 2005년까지 43년과 39년동안 한센인들을 위하여 봉사하신 두분을 기억하는 기념관입니다. 마가렛 작은 할매는 오스트리아에서 얼마전 89세의 나이로 하느님 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기념관 좌측으로 나눔연수원 본관이 있습니다. 숙소와 강의실 식당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단체는 문의해보시면 되겠네요. 대관문의는 061-842-1700 입니다. 기념관 우측에 길이 시작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공원에 올라보겠습니다. 걸어서 10분에서 15분정도 올라가시면 기념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큰 할매와 작은 할매의 애칭으로 불려지기를 좋아했다는 두분은 고지선과 백수선이.. 2023.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