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이면 만날수 있는 매화.
봄날의 매화꽃을 찾아 떠난 산이면의 보해매실농원의 매화꽃입니다.
언제부턴가 봄날의 꽃들은 굉장히 소중해 졌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달려가는 저에게 봄날의 꽃은 굉장히 소중해 졌습니다.
짧은 인생만큼 짧은시간을 보여주고 떨어져 버리는 꽃들은 마음한켠이 휑해지는 슬픔도 가지고 있네요.
영원할 수 없는 시간.
인생이라는 순례길을 걷는 여러분에게 돌아갈 집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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