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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라고 하면 법성포 굴비, 꽃무릇가득한 불갑사
정도 익숙하실 겁니다.
잘 찾아보면 괜찮은 곳이 더 많이 있답니다.
최근들어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해진 백수해안도로로 가보겠습니다.

저멀리 영광대교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영광대교 위쪽으로 넘어가면 법성포마을입니다.
법성포마을에서 식사를 하시고 출발하는 것도 좋겠네요.

중간중간 주차장이 많이 있어 차를 대놓고 바닷가주변을 산책하시면서 사진을 찍으시면 좋아요.
여기저기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고도높은 산길도 좋지만 마음이 답답할땐
이렇게 탁트인 바닷가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중간중간 주차장뿐 아니라, 풍광좋은 바다를 보는 카페도 몇군데 있고, 펜션도 몇개 있습니다.

서해안이라는 점에서 가장 좋은시간은 해질녘입니다.
노을이죠.

겨울철에는 많이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꼬불꼬불 경사도로가 꽤 여러구간 있습니다.

많은 곳이 포토존입니다. 사진찍으신분들께는 좋은 곳입니다.

중간에 있는 영광노을 전시관입니다.
전시관 앞쪽으로 데크가 잘 깔려있습니다.
전시관 안에서도 그렇고, 곳곳에 있는 카페에서도
아름다운 바다경치 덕분에 너무 멋진뷰가 많이 있답니다.

무료 주차장에서 노을전시관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다쪽으로 내려가는 데크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운동삼아 한군데 정도 내려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멋진 서해안의 풍광. 저녁때 노을로 보면
정말 멋있겠네요.
지금은 탁해보이는데,
파랗게 보일때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많이 생기고 있는 스카이워크가
백수해안도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건너가는 길 가운데 밑바닥(바다)이 잘 보입니다.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건 기분탓일 겁니다.

사진찍기 힘든곳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이 있거든요.
혹시 사람이 몇 안보이면 언능 뛰어가셔야
단독 혹은 커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기 스카이워크를 바라보는 곳에 벤치들이 몇개 있는데
여기가 가장 시원하고 편한 곳인 것 같습니다.
사진도 잘 나오구요.

영광의 해안가에는 풍력발전기가 어려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장면들을 볼 수 있죠.
강원도쪽은 너~무 멀기 때문에 풍력발전기(풍차)를
찍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영광도 하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백수해안도로에서 칠산대교로 넘어가서
신안쪽으로 여행하시면 좋겠네요.
신안에도 사진찍기 좋은 곳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왕복 2차선, 외길이 많아 드라이브하실 땐
조심하시고, 무리해서 추월하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
참, 영광은 모싯잎송편이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굉장히 맛있는 먹거리에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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