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의 가을명소인
입암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아담한 저수지로 한바퀴 산책하는데
15분정도면
둘러볼 수 있어요.
이곳은
2017년부터 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저수지입니다.
단풍이 든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자리잡고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이 조금 탁하긴 했지만
아름다운 가을색을 제대로 느끼고 왔어요.
저수지 주위 도로부터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단풍 참 끝내주죠 ?
개인적으로 유명한 산에
가을단풍보러 등산하는 것 보단
조용한 이런 저수지 주위를 걷는게
훨씬 좋습니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버스로도 올수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네요.
호수의 한쪽길은 데크길로 조성해 두어서
저수지를 크게 한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벤치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 여유롭죠.
(청둥) 오리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아름다운 입암저수지의 경치
감상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좀더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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