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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따라서

서학 예술마을 도서관

by 플로리안504 2025. 9. 30.

전주는 특화도서관이 참 많은 곳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오는
예술적인 도서관을 찾았으니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에 비교적 가까이 있는
공립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 도서관'입니다
 
서학예술마을 도서관은 아담한 도서관으로,
2022년에 개관했다고 하네요

 
서학 예술마을 도서관은
아담한 도서관이긴 하지만 예술과 쉼의 주제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매력은
공간 자체가 아름답다는 점이에요
 
목재로 꾸며진 아늑한 공간들
창밖으로 보이는 고요한 정원이 어우러져
예술책들을 읽으며 사색하기에 좋아보입니다

보유도서에는 사진, 미술, 음악 등 예술 관련 도서가 많아,
이 분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와요

방석과 쿠션이 있는 자리, 다양한 형태의 의자와 책상 등
여러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면 오픈런해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전주는 정말 도서관에 진심인 것 같아요
시간을 내서 다른 특성화 도서관도

꼭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책방을 연다면 
딱 이렇게 만들어서 열고 싶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처음보는 예술책, 잡지들이 가득입니다

이렇게 정원이 보이는 자리들이 참 예쁩니다
서학 예술마을 도서관은 나무로 만든 책상, 의자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예술적으로 꾸며진 1층 공간들 감상해 보시죠
미술관이 아니고 도서관이라는 점 잊지마시구요

 

 
 
다음은 2층의 모습인데요
공간이 좀 작은편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예술책들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서 있는 민트색문을 열고 나가면
옆건물(담쟁이 건물) 2층으로 연결됩니다
모임을 하기 좋은 큰 책상이 있고

담쟁이가 보이는 창문들이 있어요

도서관은 피아노음악이 계속 흘러나와
잔잔한 분위기에서 책들을 볼 수 있어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전시공간이 나옵니다 
담쟁이갤러리라는 공간인데요
뭔가 전시는 하고 있을 것 같긴 했어요
 
김숙경 작가의 '잊혀진 구석들을 걷다'라는 
주제의 작품전시를 하고 있어요
 

붉은색 벽돌 건물, 담쟁이 덩굴 건물, 
그리고 교육실 두개가 있는 건물 
이렇게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아까 보았던 미니정원도 있구요
 

 

 

뒷편의 교육실 건물로 가보면 

굿즈도 몇개 팔고 있으며

 

이렇게 빈백 몇개 있는 계단식 공간이 있어서
여기도 시간보내기 좋아보이네요
이쪽 건물에도 잔잔한 피아노 음악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보고싶은 책들이 너무 많았어요

벽돌건물이 보이는 좌석입니다

 
서학예술마을 도서관은 예술과 쉼을 주제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도서관이었습니다
 
주차는 바로 도서관 앞에 할 수 있는데 
평일에 방문했을 때는 차단기가 열려있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여행하면서 걸어서 들르기에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여행 중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습니다
 
예술분야의 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기를 추천해 드리는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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