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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따라서

거창 '책방소문'

by 플로리안504 2025. 11. 16.

책방을 찾아다니다 보면 

방문한 책방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 

기억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각 도시마다 한두개만 있는 서점이라면 

비슷비슷해도 상관없을 것이지만 

 

군산이나 전주처럼 그 갯수가 좀 많다면 

특색이 있는게 유리하긴 하겠죠

 

다녀본 서점들 가운데 처음으로

독서모임을 하는 시간에 들어간 서점이

거창의 '책방소문'이었어요

 

책방 가운데 테이블에서 

몇분이서 책을 읽고와서 그 내용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익숙한 듯 나누고 계셨습니다

 

 

아는 형님도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독서모임에 

굶주려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말이 전엔 이해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됩니다

이 책방소문에는 특이하게 프라모델들이 

있더군요

 

책방지기님은 책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수많은 밑줄과 수많은 간지들이 증명하고 있어요

 

이 약력을 보고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거창에서 동네책방이자 독립서점으로서

지역책방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듯 해서 

부럽기도 하고 멋져보였습니다

 

거창 근처에 가셨다면 

책방소문에 들르셔서 그 책에 대한 열기를

한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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