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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

나는 AI를 언제 쓰는가

by 플로리안504 2025. 8. 29.

제대로 된 AI 서비스가 시작되기전인 
2017년도 개봉한 '패신저스'에 보면 
 
새로운 행성으로 향하는 우주선에 사람들은 
모두 잠들어 있고 
 
AI가 우주선 시스템 전체를 컨트롤을 하고 있다
 
지금의 AI발전을 보자면 
더욱더 가능성이 높아진 시나리오로 생각된다
 
휴대폰과 노트북에서 유료로 사용하는
생성형 AI를 
어떤 프로젝트를 짜줘,
이런저런 발표자료를 만들어줘,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서 몇페이지 정도로 요약해서
목차형식으로 만들어줄래
 
이런 질문들을 거의 써본 적이 없다
 
오히려 하찮은 질문들,
누군가에게 물어보기 창피한 것들을
물어보는데 AI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라치면 이라는 말은 표준어야?‘
’호우경보의 기준은 뭐야‘
‘360도는 편각이야?’
’우겨넣다가 맞아 욱여넣다가 맞아?‘
 
이런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조금 애매하게 창피한 것들
물어보기가 참 좋다
 
그야말로 눈치 안봐도 되는 비서 한명을
옆에 둔 느낌이다
 
쓸 데 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할줄 알거나
하찮은 지식들을 떠벌릴줄 아는 사람들이 
권력을 휘두르곤 했었는데
 
그런점에서 AI는 권력구조를 조금은 깨트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반면에, 새롭게 생겨나는 AI의 권력을
선점해서 잡기 위해 
그 많은 돈을 쏟아부어대고 있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