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3 초남이 성지 교리당 부활절을 맞아 세종 1박2일 모임을 다녀오는 길에초남이 성지 교리당을 들렀습니다분명 부활미사가 있을거라 생각하고오전 11시에 맞춰 서둘러 초남이 성지 교리당으로 향했습니다 초남이 성지 생가터는 전에 다녀왔고이번에는 교리당 유항검 나눔의 집에서 미사를 드렸어요 초남이 성지 생가터전라북도 완주에 가면 전라도 천주교의 시작점으로 볼수 있는초남이 성지가 있어요 1784년 천주교에 입교하여 전라도지역의 천주교 전파에 큰 역할을 한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생가터입니다월florian504.tistory.com 생가터에서 시골길을 조금만 들어가면 교리당입니다 월요일 오전미사만 생가터에서 있고나머지 미사는이곳 유항검 나눔의 집에서 드린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복입은 마리아와 아기예수그림이 있어요 유항검 나눔.. 2025. 4. 21. 즐기기힘든 봄날 냉탕과 온탕만 있는 세상이 온 듯합니다봄이 점점 짧아지는게 아쉽습니다 봄님은 또 내년을 기다려야 하나요 ?언젠가 4월한달을 부담없이 휴가낼 수 있는 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2025. 4. 12. 쌍계사(1.6km) 25년 봄날의 벚꽃이끝나는 날이 얼마남지 않아하동쌍계사에 다녀왔습니다 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부터 쌍계사까지들어가는 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봄날의 주말엔 차량이 많아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길을 거쳐 쌍계사로 올라갑니다 쌍계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한바퀴를 도는데 1.6km정도걸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던 25년 봄에는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조금 아쉽웠지만내년엔 아마도 다르겠죠?1.6키로정도로 40분정도 걸을 수 있습니다 쌍계사 역사는신라 성덕왕 21년(7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의상대사의 제자인 대비와 삼법이 창건한 이 절은처음에는 옥천사라는 이름을 가졌었습니다 신라 후기 정강왕 때 쌍계사로 개명되었습니다이후 통일신라 말기 진감국사가 대가람으로 중창하며불교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 2025. 4. 7. 이건 또 몇번정도 남았나 작년까진 그러지 않았는데유독 올해 들어선 뭔가 이벤트가 있으면 '많이 하면 몇번정도 할 수 있겠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매년 하게 되면 몇번정도 더 하면 되겠다모임도 몇살에 죽는다치면 몇번정도는 할수 있겠다이런식으로 말이죠 왠지 세월의 야속함이 느껴지는 부분이라 씁쓸하지만 흐르는 세월을 탓하고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오롯이 지금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가는것이지금 해야할일 입니다 2025. 4. 2.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수 없을까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한그림그리기는 이제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괜찮아 보여 시작했고시작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 시도했으며계속 그리다보니 뭔가 평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정사실화 된 미래상이 있죠많은 사람들에게 삶이 길어졌기때문에 자식들에게 모든 재산을 쏟아붇고쓸쓸하고 빈곤한 노년을 보내서는 안된다 힘이 닿을 때까지돈의 크기를 떠나서 계속 벌어야 하며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면 더 좋다 생각하고 생각해봐야겠어요좋아하는 일을 통해 크지는 않아도 꾸준히 수입을 만들 방법을요 2025. 4. 2. 그림과 시, 시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단어는 아니지만 '시화'라 함은 그림과 함께 시를 쓰는 것입니다 그림도 좋아하고 시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겐이만한 장르도 없어요 인스타에 시화작을 그리고 써서 올리고 있는데 프로크리에이트 작업이 쉽진 않아서 힘들긴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일이다 보니 힘든것을 잊고 계속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습관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2025. 4. 1. 이전 1 2 3 4 5 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