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5 업데이트좀 해줘요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기다리는 아저씨가 있었는데내가 컷트하는동안 미용실 사장님에게 계속 주식얘기를 하였다아마도 사장님은 삼성전자 주식이 있다고 한마디 했다가 제대로 대화에 걸려든 눈치다삼성전자, 하이닉스, 에코, 바이오무슨추세며 무슨 자금, 미국은 박스피, 뭐뭐는 사두면 내년 11월까지는 끄떡없어, 아는형님이 돈좀벌었어 등등듣고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알고 있는 온갖 주식에 관한 지식을 대화에 쏟아내는 중이었다또 다른 기다리는 손님과 미용실 사장님이 다른얘기를 하는 와중에도 빈틈이 생기면계속 주식 이야기로 대화를, 아니 혼자만의 수다로 끼어들었다그 집념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였다확실히 우리나라 주식장이 좋긴한가보다얼마전까지 그런류의 사람하고 근무를 해서그 고통의 시간들이 떠올랐다 자기 혼자 떠드는 .. 2026. 2. 22. 삶을 충분히 누리기 위하여 삶을 열심히 살아내는 것은삶을 충분히 누리는 것이기도 하다 살아지는 대로 사는 삶은어떤 의미를 부여 할수 있을까 쌓인 문제와 일상의 일을 해결하고술한잔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할수 있는오늘은 내가 열심히 살아낸의미있는 하루가 된다문제를 해결하며 그 과정에서 얻어내는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일상을 평화롭게 마무리 할수있는 날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아야 이 말을 이해 할수 있을 것이다눈앞에 놓인 문제와 일상을 외면하지 않는 적극적인 삶이는 충분히 삶을 누리는 하나의 방법이다 2026. 2. 21. 하동 '별천지 만화카페' 하동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섬진강을가지고 있어서 따뜻해지는 봄에 가면정말 좋은곳인데요 때는 이르지만 그곳 섬진강변에 위치한 하동의 만화카페 '별천지 만화카페'를 다녀와 봤습니다 앞쪽에는 주차장이 없긴 하나조금만 들어가면 원동마을 주차장이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되요 바닥면적은 넓진 않지만위쪽으로 굉장히 높게 만들어져서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책장이 모두 목재로 짜여져 있어서 햇빛이 들이치는 카페공간이 굉장히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차 1잔과 책보는 시간을 결정해서 가격이 정해집니다차 1잔을 주문하면 1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요 해가 드는 곳에 앉아서 추억의 만화책1권을읽었어요 미니 2층공간이 있어서이쪽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내도 됩니다 봄꽃이 피는 계절이면굉장히 많은 차들이 몰려드는 하동인데요, 쌍계사 들.. 2026. 2. 14. 진주 '보틀북스' 책을 찾아 돌아다니는탐험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엔 주차가 편해야일단 찾아가볼까 하는 마음이 시작되어서큰일이네요 오늘은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독립서점 '보틀북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독립서점답지않게 큰 공간과 주인장의 센스인지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들과 판매상품들이 가득했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성적인 느낌이 조금 드는 곳이었어요 보틀북스는 서점과 카페의 역할까지 함께 하고 있는 곳이었어요서점내부 사진들을 보겠습니다 분야별 책들끼리 모여있었어요 쉽게볼수 없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넓직넓직한 서점의 내부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주인장분께서 여러가지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전에도 글에 썼지만 지역 독립서점의 역할은 이런 해당지역에서의 프로그램 진행.. 2026. 2. 13. 골프를 접으며 분위기에 휩쓸려 3년정도 열심히 쳐온 골프를 접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잠시 쉬기로 하였다 스크린 라베 6언더필드 라베 86타였나? 이제는 의미없는 숫자가 되었다 지금 하고 있는 배드민턴에 집중하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도저히 배드민턴을 칠수 없는몸상태가 되었을 때 골프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다 취미로 하기엔 너무 비싼 비용압박이 첫번째 투자대비 성장의 기쁨이 너무도 떨어져서가두번째 그리고 마음이 맞는 사람 네명 맞추기가내게는 너무 힘들다는 점이 세번째다 그러고 보면 세번째 이유는 테니스를 배우다 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게임을 잡을수가 없다는 점 차에 실어놓고 다녔던 골프백이어느순간 짐처럼 느껴져 결심 하루만에골프채들을 팔아버리고 홀가분해진 마음으로트렁크를 정리하니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물.. 2026. 2. 9. 완주 '책든손' 완주의 조용한 시골동네에 카페를 옆에서 같이 운영하는 책방'책든손' 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조용한 동네의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입구에서 왼쪽이 카페, 오른쪽이 책방입니다 작은책방이라고 하기엔 꽤 커보이네요 책방 구석구석에 있는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식들이 즐거운 곳이었어요 일단 옆에 있는 든손카페와 마찬가지로액자들이 많이 있어서갤러리 느낌이 많이 나요 또한 수많은 책에관한 메모들이주인장이 얼마나 책을 많이 읽고좋아하는지 알수가 있었죠 독립서점들에서는 찾기 힘든 내셔널지오그래픽 희긔템도 보이네요?2층처럼 보이는 공간에는 올라갈 수 없어요 구석구석에 있는 작은 소품공간들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한권을 사들고 바로 옆에 있는 든손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이 책방의 또 다른.. 2026. 2. 2. 이전 1 2 3 4 ··· 40 다음